구 목포부립병원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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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목포부립병원 관사는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65번길 45 (중앙동3가 1-3)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입니다. 2018년 8월 6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18-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1920년대에 일본 상인 '모리타 센스케(守田千助)'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리타 센스케는 목포 해운 회사, 조선 제유 회사, 태평 양조, 목포 소주 판매 회사 등에 참여했고 전남 비료 회사의 대표를 지낸 인물입니다.
•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과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 위치에 있는 일본식 고급 주택입니다.
• 이 건물은 맞은편에 있던 목포 부립 병원의 원장 관사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 해방 후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 해군 기지가 되면서 해군 관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1966년부터는 나상수라는 വ്യക്തി의 주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2006년 내부 수리를 거쳐 현재는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층 화양절충 고민가 형태의 근대 건축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 일본 기와로 된 복잡한 지붕 구조가 특징입니다.
• 내부에는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 근대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 시가지 및 구 목포부립병원의 흔적과 당시 상류층 일본식 주택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